중국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차들이 3m 아래로 빨려 내려갔습니다.
현지에서는 "지진이 발생한 줄 알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새벽 시간 중국에서 포착된 싱크홀, 즉 땅 꺼짐 현상입니다.
지반이 무너지면서 도랑에 고여 있던 물이 튀어 오르고, 주차된 차량 3대가 순식간에 빨려 내려갑니다.
차들은 흙더미 이곳저곳에 널브러졌는데요.
다행히 탑승자는 없었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당국은 땅이 내려앉은 주변이 공사장이었다고 밝혔는데요.
당국은 사고 직전 폭우까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최대 3m 깊이 싱크홀이 생기는 이 장면을 보면서 "지진이 난 줄 알았다"는 시민들 반응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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